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용량의 8Gb(기가비트) 난드(NAND·데이터저장형) 플래시메모리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하나의 패키지에 2Gb 난드 플래시메모리 칩 4개를 쌓는 독자기술인 ‘4단 적층 패키지’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회사측은 최근 급성장 중인 디지털카메라,휴대전화 등에 사용될 대용량 초고속 난드 플래시메모리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3-12-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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