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경남지사가 15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지사직 사퇴와 한나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관련기사 5면
김 지사는 “정치권은 정쟁으로 날이 새고,사회는 갈등과 반목에 휩싸여 있으며,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을 도와 우리 국가와 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 정립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직책에도 연연치 않고 새로운 정치문화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기자회견에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과 김병로 진해시장,공민배 전 창원시장,정구용 전 하동군수,강석정 전 합천군수 등이 배석했다.당초 참석키로 했던 이상조 밀양시장과 정해주 진주산업대 총장은 불참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한나라당 청년당원 30여명이 몰려와 김 지사의 탈당을 성토했다.이 과정에서 열린우리당 당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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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정치권은 정쟁으로 날이 새고,사회는 갈등과 반목에 휩싸여 있으며,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을 도와 우리 국가와 민족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 정립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직책에도 연연치 않고 새로운 정치문화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의 기자회견에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과 김병로 진해시장,공민배 전 창원시장,정구용 전 하동군수,강석정 전 합천군수 등이 배석했다.당초 참석키로 했던 이상조 밀양시장과 정해주 진주산업대 총장은 불참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한나라당 청년당원 30여명이 몰려와 김 지사의 탈당을 성토했다.이 과정에서 열린우리당 당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2003-12-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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