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과 관련한 의혹이 시간이 흐를수록 베일을 벗고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기회에 불법 정경유착을 뿌리뽑아야 우리 정치도 살고,기업도 살고,민생도 보호된다.검찰이 칼자루를 잡고 있지만 성역 없이,편파시비 없이 최선을 다해야 검찰의 존재도 신뢰를 회복할 것이다.정치권도,경제계도,검찰도 이 문제에 있어서는 국가와 국민이 심판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새겨야 한다.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 캠프의 불법 자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노무현 후보 캠프의 비자금도 그 일단이 감지되고 있다.두 후보 진영의 지구당 위원장이었던 한나라당의 권오을 의원,열린우리당의 김덕배 의원이 지구당에 대선자금이 살포됐다고 고백했다.쓰고도 돈이 남았다는 언급도 있었다.두 지구당에만 돈이 갔겠는가.전국적으로 합치면 천문학적인 액수가 될 것이며,이 돈 또한 정당의 공식 선거자금에 포함되지 않았음은 분명하다.
이회창 후보 캠프에서는 서정우 변호사가 구속됐고,최돈웅 의원은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이 캠프측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책임을 져야 할 강도는 높아질 것이다.노 캠프에서도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이 1억원을 받은 사실을 그동안 부인하다가 시인했다.도덕성을 내세우며 기존 정치권을 공격했던 ‘386 측근들’조차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고백과 반성이 뒤따르기를 촉구한다.
노 캠프의 자금과 관련한 비리의혹도 꼬리를 물고 있다.액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 캠프도 불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은 이제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민주당의 공식 후원금과 희망돼지만으로 선거를 치렀다고 한다면 누구나 웃을 일이다.이 부분에 대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것도 말이 안 된다.깨끗한 척,증거가 드러날 때까지 버티지 말고 시인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다.검찰이 할 일은 성역 없는 수사다.검찰은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불법이 되풀이되지 않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 캠프의 불법 자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노무현 후보 캠프의 비자금도 그 일단이 감지되고 있다.두 후보 진영의 지구당 위원장이었던 한나라당의 권오을 의원,열린우리당의 김덕배 의원이 지구당에 대선자금이 살포됐다고 고백했다.쓰고도 돈이 남았다는 언급도 있었다.두 지구당에만 돈이 갔겠는가.전국적으로 합치면 천문학적인 액수가 될 것이며,이 돈 또한 정당의 공식 선거자금에 포함되지 않았음은 분명하다.
이회창 후보 캠프에서는 서정우 변호사가 구속됐고,최돈웅 의원은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이 캠프측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책임을 져야 할 강도는 높아질 것이다.노 캠프에서도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이 1억원을 받은 사실을 그동안 부인하다가 시인했다.도덕성을 내세우며 기존 정치권을 공격했던 ‘386 측근들’조차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고백과 반성이 뒤따르기를 촉구한다.
노 캠프의 자금과 관련한 비리의혹도 꼬리를 물고 있다.액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 캠프도 불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은 이제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민주당의 공식 후원금과 희망돼지만으로 선거를 치렀다고 한다면 누구나 웃을 일이다.이 부분에 대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것도 말이 안 된다.깨끗한 척,증거가 드러날 때까지 버티지 말고 시인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다.검찰이 할 일은 성역 없는 수사다.검찰은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불법이 되풀이되지 않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03-12-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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