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의장 성백진)가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른 법조타운 유치와 뉴타운 건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중화·묵동 뉴타운 개발 특별위원회’와 ‘서울지법 북부지원 및 서울지검 북부지청 중랑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중화·묵동지역 15만 4000평이 뉴타운 2차 선정 때 포함돼 건축허가가 제한되고,기본계획 용역발주가 이루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법조타운 후보지로 거론되는 신내동 360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타지역에 비해 개발이 안 된 곳이다.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 법조타운이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며 특별위원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구의회는 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각각 7명씩 하기로 하고,오는 20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주민서명 운동과 국회법사위 방문,대법원,대검찰청,서울시 등 관련기관을 찾아 법조타운 유치의 필요성과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점 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법조타운 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법률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법률도서관,법률민원실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구의회는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중화·묵동 뉴타운 개발 특별위원회’와 ‘서울지법 북부지원 및 서울지검 북부지청 중랑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중화·묵동지역 15만 4000평이 뉴타운 2차 선정 때 포함돼 건축허가가 제한되고,기본계획 용역발주가 이루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법조타운 후보지로 거론되는 신내동 360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그동안 타지역에 비해 개발이 안 된 곳이다.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 법조타운이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며 특별위원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구의회는 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각각 7명씩 하기로 하고,오는 20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주민서명 운동과 국회법사위 방문,대법원,대검찰청,서울시 등 관련기관을 찾아 법조타운 유치의 필요성과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점 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법조타운 외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법률을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법률도서관,법률민원실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2003-12-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