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파트 상승률 1위 평택시 라이프 47평형 118%

올 아파트 상승률 1위 평택시 라이프 47평형 118%

입력 2003-12-08 00:00
수정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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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일까.

부동산랜드에 따르면 상승폭이 큰 아파트는 서울 강남에 몰려 있다.하지만 ‘상승률 톱 5’아파트는 서울이 아닌 경기 평택과 대전에 있다.평택시 독곡동 라이프 47평형 시세는 2억 4000만원으로 1년 사이에 1억 3000만원 뛰었다.

상승률이 1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또 이 곳 대림 32평형 아파트는 1억 6000만원으로 113% 상승했다.서정 주공2단지 14평형은 4000만원짜리가 8500만원으로 올라 1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군기지 이전 소문이 퍼지면서 값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대전 둔산동 꿈나무 31평형도 110% 상승,신행정수도 이전 추진 바람이 이 지역 아파트값을 큰 폭으로 올려 놓았음을 입증했다.

‘상승폭 톱 5’는 역시 서울 아파트다.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4개 평형과 분당 정자동 삼성로얄아파트가 차지했다.

타워팰리스 2차 101평형은 연초보다 무려 9억원 올랐고,타워팰리스1차 101평형과 124평형은 각각 8억원 뛴 것으로 조사됐다.2차 101평형은 7억원 올랐다.

주상복합 아파트 인기와강남 프리미엄이 더해져 단기간에 값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분당 정자동 삼성로얄아파트 91평형도 8억 3000만원 올랐다.

‘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 톱 5’에서는 송파 잠실동으로 무려 29% 올라 1위를 차지했다.이어 강남 개포-강동 상일-강남 대치-강동 고덕동 순으로 나타나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음을 보여줬다.

서울 강남과 대전,평택은 전셋값 상승 톱 5에도 포함됐다.

류찬희기자 chani@
2003-12-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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