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5일 北과 교류 실무접촉

경기도 15일 北과 교류 실무접촉

입력 2003-12-08 00:00
수정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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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북한측과 교류·협력사업을 위한 첫 실무접촉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도는 3박4일로 예정된 이번 접촉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측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점 교류분야와 대상지역을 논의할 예정이다.경기도와 북한 양측은 제2차 실무접촉 일정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접촉엔 도 관계 공무원을 비롯,양측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 등 남한측에서 5명이 참여한다.

양측은 당초 지난 10월13일 북한에서 첫 실무접촉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북한측 사정으로 지연됐다.

도는 지난 7월 단기적으로 잉여농산물과 농약·종자·농기계 등을 지원하고,장기적으로 북한 노동력을 활용한 농업분야 제3국 진출과 한방의료인력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대북교류·협력사업 단계별 추진 계획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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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3-12-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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