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북 부안군 주민들이 핵폐기장 반대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할 경우 경찰력을 단계적으로 철수하겠다고 밝혀 부안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부안 주민들이 앞으로 일체의 폭력시위를 자제하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진행 한다면 단계적으로 경찰력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이같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9일 예정된 집회에 군청과 일부 관공서 경비병력을 제외한 경찰력을 모두 외곽으로 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내일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난다면 본청에 건의해서 다음달 1일 70개중대 가운데 절반 가량을 철수 시키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철수를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김병준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부안 주민들이 앞으로 일체의 폭력시위를 자제하고 평화적으로 집회를 진행 한다면 단계적으로 경찰력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이같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9일 예정된 집회에 군청과 일부 관공서 경비병력을 제외한 경찰력을 모두 외곽으로 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일 내일 집회가 평화적으로 끝난다면 본청에 건의해서 다음달 1일 70개중대 가운데 절반 가량을 철수 시키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철수를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3-1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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