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교사가 문제집 복사 나눠줘 외

독자의 소리/ 교사가 문제집 복사 나눠줘 외

입력 2003-11-21 00:00
수정 2003-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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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문제집 복사 나눠줘

며칠전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경시대회에 대비한다면 교사가 내준 시험지를 들고 왔다.함께 문제를 풀고는 문제지를 자세히 보니 문제집을 그대로 복사한 것이 아닌가.특정 문제집에서 쓰는 캐릭터가 있었고,문제집의 인쇄된 쪽수까지 그대로 나와 있었다.특정 출판사의 문제집을 그대로 복사해 풀어오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교사가 아이들에게 해당 출판사의 문제집을 사보라고 강요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참고서 채택에 따른 사례비가 근절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암암리에 이런 일이 자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더욱 아쉽고 서글픈 건 교사가 아무 노력도 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정도라면 시험문제도 문제집에서 그대로 출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 아닌가.이런 행위가 교사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박동현(서울 관악구 봉천동)

상품권 발행 번호 부여하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상품권을 분실했거나,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으면 답답할 때가 많다.

은행에서 발행하는 수표는 10만원짜리에도번호를 부여하는데,상품권은 30만원에서 50만원에 이르는 고액권이라도 번호가 없어 찾기가 어렵다.

현행 유가증권은 상품권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구두상품권 기름상품권 등 너무나 많은데 발행회사는 마음대로 상품권을 내면서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한 어떤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유가증권법을 하루빨리 개정하여 잃어버린 상품권을 빠른 시일 안에 찾을 수 있도록 고유번호를 부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연히 습득한 사람이나 절취한 사람이 부정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백철준(서울 구로경찰서)
2003-1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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