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이하 영·유아들이 잘 걸리는 뇌수막염과 급성중이염 등의 원인균인 폐구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다국적 제약업체인 한국와이어스는 미국에서 개발한 폐구균 백신 ‘프리베나(Prevenar)’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얻어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폐구균은 급성 중이염,폐렴,뇌수막염,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특히 2세 이하의 보균율이 높으나,지금까지는 2세 이상에게만 접종이 가능했다.그러나 단백결합 원리를 이용한 프리베나는 생후 6주부터 접종할 수 있다.이 백신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서울대의대 이환종 교수는 “미국에서 2000년부터 이 백신을 공급한 이후 영·유아 폐구균 질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며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결과,침습성 폐구균 질환을 97.4%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다국적 제약업체인 한국와이어스는 미국에서 개발한 폐구균 백신 ‘프리베나(Prevenar)’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얻어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폐구균은 급성 중이염,폐렴,뇌수막염,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특히 2세 이하의 보균율이 높으나,지금까지는 2세 이상에게만 접종이 가능했다.그러나 단백결합 원리를 이용한 프리베나는 생후 6주부터 접종할 수 있다.이 백신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서울대의대 이환종 교수는 “미국에서 2000년부터 이 백신을 공급한 이후 영·유아 폐구균 질환이 현저하게 감소했다.”며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결과,침습성 폐구균 질환을 97.4%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2003-11-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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