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제인 해럴 교수는 최근 8∼17세의 청소년 3200명을 조사한 결과 8명 중 1명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대상자 4명 중 1명은 비만이었으며,고혈압과 인체에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인슐린 부족 등이 확인됐다.”며 “지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들중 상당수가 당뇨병이나 심장병을 앓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우리라고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 걱정되는 조사 결과다.
2003-11-17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