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명 건축물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테마파크 ‘아인스월드’가 15일 경기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서 문을 연다.
아인스월드는 ㈜아인스가 5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유명 건축물 109개를 실제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해 조성한 실외박물관형 테마파크.부지 1만8000여평은 시설을 10년뒤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부천시가 제공했다.
할리우드 영화 조형물 제작업체인 원더왁스사가 설계·제작한 아인스월드엔 에펠탑,피사의 사탑,웨스트민스터사원,콜로세움,스핑크스 등 25개국 109점의 건축물이 전시돼 있다.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현대 7대 불가사의 등이 대부분 포함됐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유럽,러시아,아프리카,중동,남미,오세아니아,미국,아시아,아틀란티스,한국 등 12개 존으로 구분 전시했다.
아인스월드는 각 존에 외국인으로 구성된 연기자 25명을 배치해 테마에 어울리는 복장과 퍼포먼스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또 밤엔 영화에 사용되는 음향과 조명,다채로운 레이저쇼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어른 1만5000원,청소년(13∼18세) 1만2000원,어린이 9500원.연중 무휴로 운영된다.(032)320-6000.
임창용기자 sdargon@
아인스월드는 ㈜아인스가 500억원을 투입해 세계 유명 건축물 109개를 실제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해 조성한 실외박물관형 테마파크.부지 1만8000여평은 시설을 10년뒤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부천시가 제공했다.
할리우드 영화 조형물 제작업체인 원더왁스사가 설계·제작한 아인스월드엔 에펠탑,피사의 사탑,웨스트민스터사원,콜로세움,스핑크스 등 25개국 109점의 건축물이 전시돼 있다.유네스코가 지정한 34점의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10대 문화유산 9점,현대 7대 불가사의 등이 대부분 포함됐다.
지리적 위치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유럽,러시아,아프리카,중동,남미,오세아니아,미국,아시아,아틀란티스,한국 등 12개 존으로 구분 전시했다.
아인스월드는 각 존에 외국인으로 구성된 연기자 25명을 배치해 테마에 어울리는 복장과 퍼포먼스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또 밤엔 영화에 사용되는 음향과 조명,다채로운 레이저쇼 등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어른 1만5000원,청소년(13∼18세) 1만2000원,어린이 9500원.연중 무휴로 운영된다.(032)320-6000.
임창용기자 sdargon@
2003-11-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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