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함혜리특파원|프랑스 국영철도(SNCF)가 처음으로 ‘담배 없는 TGV’의 시험운행을 실시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TGV 1등칸에서 금연을 시행한 SNCF는 지난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프랑스 국영회사 사장 연례세미나에서 “대서양선(파리∼렌·보르도)의 경우 오는 12월14일부터 모든 객차에서 금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객담당 메레유 포게르 국장은 “고속철의 경우 프랑스와 벨기에,네덜란드,독일간을 운행하는 ‘탈리스’와 파리∼런던선인 ‘유로스타’ 전체 객차에서 금연이 시행되고 있다.”면서 “프랑스 국내 대서양선에서 2등칸의 금연운행을 시험한 뒤 반응이 좋으면 전체 TGV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3-11-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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