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망언 편협한 사고탓”이명박시장, 中칭화대 특강서 비판

“이시하라 망언 편협한 사고탓”이명박시장, 中칭화대 특강서 비판

입력 2003-11-08 00:00
수정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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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조덕현특파원|최근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일본 도쿄도 지사의 잇단 ‘망언’과 관련,이명박(李明博·사진) 서울시장이 이를 편협한 사고 탓이라고 공식 비판했다.

서울·베이징 우호도시 체결 10돌을 맞아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이 시장은 7일 칭화대(淸華大) 특강에서 ‘일본의 신사참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학생 질문을 받고 “도쿄 도지사가 일본의 한국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고 중국 유인 우주선 발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는데,이는 몇몇 편협한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이어 “몇몇 사람의 신사참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소수 사람들의 이런 행동은) 우리의 관심사가 되지 못한다.”면서 “독일이 과거 점령에 대해 진실하게 사과한 것과 달리 일본은 아직도 좁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이 시장은 “그러나 일본에는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도 많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보다 관대한 마음을 갖고 일본과 협력,동북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hyoun@

2003-11-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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