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11일 제주시(시장 김태환)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는다.협정 조인식 참석을 위해 현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일 서대문구의회 의장,김환욱 문화원장,김다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19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두 자치단체는 앞으로 각 분야의 행정·민간교류를 적극 권장하고,문화예술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상호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성숙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며,경제적 이익 증진도 이루자는 내용을 협정서에 담는다.
2003-1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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