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들인 성탄절 축제/ 에버랜드 내일부터 49일간 6000평 산타마을로 꾸며

100억 들인 성탄절 축제/ 에버랜드 내일부터 49일간 6000평 산타마을로 꾸며

입력 2003-11-06 00:00
수정 200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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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을 들인 초대형 크리스마스 축제가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에버랜드는 7일부터 12월25일까지 49일간 ‘크리스마스 특별시’란 기치를 내걸고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팬터지’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축제의 기획 및 시행엔 총 100억원이 들었으며,단일 축제에 이같은 비용을 투자한 것은 국내에서 유례가 없다는 게 에버랜드의 설명.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크리스마스 특별시라는 위상에 맞도록 45만평 파크 공간 전체를 새롭게 장식한 것.특히 6000여평의 포시즌스 가든 전 지역을 산타의 고향마을로 완전 재구성했다.

이곳엔 산타들의 선물공장,산타 우체국,산타 세탁소 등 대형 조형물과 장식물들이 들어서고,20개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수만개의 전구가 불을 밝힌다.또 가로 26m,세로 8m의 대형 캐럴팬터지무대에서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매일 펼쳐진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제공하는 특별시민 쿠폰을 가져오는 커플에겐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해주며,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만 해도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031)320-5000.

임창용기자 sdargon@
2003-1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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