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월곡동 일대가 ‘래미안 타운’으로 바뀌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말쯤 월곡 3구역 재개발지구에서 래미안아파트 1658가구(일반분양분 300가구 안팎)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월곡3구역 래미안은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26개동으로 1174가구가 20∼30평형대이다.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좋고 단지 앞에 개운산 근린공원,뒤쪽에 북한산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삼성건설은 또 최근 월곡2구역에 대한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내년 10월까지 아파트 996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건설은 “인근 길음·종암동 재개발지구와 함께 강북 삼성타운(1만 6000여가구)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마포와 함께 한강 이북의 양대 타운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연말쯤 월곡 3구역 재개발지구에서 래미안아파트 1658가구(일반분양분 300가구 안팎)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월곡3구역 래미안은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26개동으로 1174가구가 20∼30평형대이다.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좋고 단지 앞에 개운산 근린공원,뒤쪽에 북한산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삼성건설은 또 최근 월곡2구역에 대한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내년 10월까지 아파트 996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삼성건설은 “인근 길음·종암동 재개발지구와 함께 강북 삼성타운(1만 6000여가구)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마포와 함께 한강 이북의 양대 타운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2003-11-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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