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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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1-05 00:00
수정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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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별미 게에 속살이 한창 올랐다.호텔들은 다양한 게요리로 식도락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02-2230-3366)은 12일까지 중국인들로부터 최고 찬사를 받아온 상하이 게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상하이에서 100㎞ 떨어진 양징호에 서식하는 상하이 게는 세계의 미식가들이 즐기기 위해 해마다 가을이면 중국을 찾는다.팔선의 게 메뉴는 게찜·게알 샥스핀·게 세트 등이다.

●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도원(02-310-7345)도 이달 21일까지 중국 털게 요리를 선보인다.상하이 현지에서 공수해온 털게를 상하이의 주방장이 직접 조리한다.중식당 아세아 도원(02-562-5565)도 털게 요리 특선을 마련했다.2만∼6만 5000원.

●쉐라톤 워커힐의 중식당 금룡(02-450-4512)은 11월 한달 동안 중국 쑤저우에서 난 게요리를 준비했다.중국 4대 요리 가운데 하나인 상하이 요리 전문가가 다양한 게요리를 내놓는다.

●JW 메리어트 서울의 JW’s그릴(02-6282-6759)은 미국 알래스카산 킹 크랩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킹 크랩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지방과 열량이 낮아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1만 1000∼9만 5000원.

2003-11-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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