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명에 시민운동 활동가 1명을 담당시키는 ‘맨투맨식 유권자 심판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개혁연대’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지역구국회의원 227명 전원에게 보내는 정치개혁의지 질의서를 맨투맨 담당자가 직접 전달하는 시민행동을 전개한다.
정치개혁연대는 참여연대,여성연합,환경연합,문화연대 등 3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다.
질의서는 단순히 정치개혁에 대한 의원들의 견해를 묻는 것이 아니라 과제별로 입법의지를 명확하게 물어 실질적으로 입법화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질문 형식 역시 구체적인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정치자금 및 선거자금 투명화,선거제도 및 정당개혁 등 10개 문항별 배점을 달리해 총점을 매긴다.
평가기준은 ▲입법에 적극 찬성(10점) ▲입법에 동의(8점) ▲입법에 신중(6점) ▲입법에 반대(4점) ▲입장없음(2점) 등이며 질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0점 처리한다.결과는 11일 이후 정치개혁연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man2man.or.kr)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치개혁연대는 참여연대,여성연합,환경연합,문화연대 등 3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다.
질의서는 단순히 정치개혁에 대한 의원들의 견해를 묻는 것이 아니라 과제별로 입법의지를 명확하게 물어 실질적으로 입법화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질문 형식 역시 구체적인 답변을 유도하기 위해 정치자금 및 선거자금 투명화,선거제도 및 정당개혁 등 10개 문항별 배점을 달리해 총점을 매긴다.
평가기준은 ▲입법에 적극 찬성(10점) ▲입법에 동의(8점) ▲입법에 신중(6점) ▲입법에 반대(4점) ▲입장없음(2점) 등이며 질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0점 처리한다.결과는 11일 이후 정치개혁연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www.man2man.or.kr)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2003-11-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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