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중국유학생 모셔오기/ 25개대 산둥성등 박람회

전문대, 중국유학생 모셔오기/ 25개대 산둥성등 박람회

입력 2003-11-04 00:00
수정 2003-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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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모집난을 겪는 전문대들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는 오는 9일부터 7일 동안 25개 전문대가 참여하는 ‘2003 한국전문대학 유학박람회’를 처음으로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와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선양(瀋陽)시 등 3곳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국제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단독으로 전문대 유학박람회를 열어 중국내 유학 희망자들에게 전문대를 홍보할 계획이다.또 중국 현지의 기업체 및 고교·직업전문학교·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해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및 졸업 후 취업 문제까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협의회 이승근 부장은 “국내에 안주하기보다는 해외로 나가 전문대의 직업교육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알리면서 해외교육시장을 공략,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9일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개막돼 합동박람회와 대학별 개별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11∼12일에는 랴오닝성 다롄시,14∼15일에는 랴오닝성선양시에서 열린다.박람회 참여 전문대는 경북전문대·경인여대·공주영상정보대·김포대·대구공대·대동대·대원과학대·대천대·동강대·동부산대·동주대·두원공과대·부산경상대·부산정보대·서라벌대·서해대·선린대·수원여대·신성대·양산대·전주공업대·제주관광대·주성대·창신대·충청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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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3-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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