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사진·PSV 에인트호벤)이 네덜란드 무대를 밟은 이후 처음으로 2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은 2일 열린 NAC 브레다와의 리그 원정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결승골 등 2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지난 8월24일 빌렘Ⅱ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골과 도움을 기록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골(시즌 3호)로 부진을 씻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지성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자주 결장했다.시즌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지난달 26일 아약스전에서도 후반 중반에 교체 출장했었다.
최병규기자
박지성은 2일 열린 NAC 브레다와의 리그 원정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결승골 등 2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지난 8월24일 빌렘Ⅱ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골과 도움을 기록한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골(시즌 3호)로 부진을 씻으며 거스 히딩크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지성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자주 결장했다.시즌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지난달 26일 아약스전에서도 후반 중반에 교체 출장했었다.
최병규기자
2003-11-0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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