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중국 국영기업인 베이징무역공사와 연간 국내 판매량의 15%에 해당하는 3400만달러(한화 400억원) 규모의 유아용 조제분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중국 국영기업체에 대규모로 조제분유를 수출키로 한 것은 처음이다.중국의 유아용 조제분유 시장은 연간 6억달러 규모로 신생아가 매년 2000만명 태어나고 있다.
2003-11-0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