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중국인은 무지”이번엔 중국 비하 망언

이시하라 “중국인은 무지”이번엔 중국 비하 망언

입력 2003-11-03 00:00
수정 2003-11-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황성기특파원|“한일합병은 한국인이 총의로 선택했다.”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이번에는 “중국인은 무지하다.”는 중국인 비하 망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망언은 일본인 집단 매춘관광에 이어 시안(西安)에서의 일본인 학생·교수에 의한 음란공연으로 고조되고 있는 중국인의 반일 감정을 보다 자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하라 지사는 1일 가고시마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연설을 통해 중국이 지난달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것과 관련,“중국인은 무지하니까 기뻐하고 있을 뿐이다.그런 건(우주선) 시대에 뒤진 것이다.일본이 하려고 했다면 1년 안에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시안의 시베이 대학에서 음란한 공연으로 중국 학생들의 분노를 샀던 일본인 유학생 3명은 제적되고 교수 1명은 해직처분됐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다.

marry01@

2003-11-0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