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구원투수 부문 2위에 올랐다.메이저리그 공인 스포츠 통계회사인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는 김병현이 100점 만점에 89.828점을 받아 키스 폴케(91.464점·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마리아노 리베라(88.871점·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성적이 5승2패40세이브 방어율 1.66으로 김병현의 9승10패16세이브 방어율 3.31에 비해 앞섰지만 탈삼진과 볼넷 순위 등에 밀려 3위에 그쳤다.
2003-10-3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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