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단체가 이원화된다.
새건축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축사 단체는 1965년 발족된 대한건축사협회와 새건축사협회로 나눠지게 됐다.
새건축사협회는 30∼50대 건축사를 주축으로 1000여명의 창립회원을 확보했고,이른 시일 안에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관영 창립준비공동위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건축교육과 건축사 자격의 국제인증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며 “한국 건축문화의 정체성이 종속되지 않도록 제도적 채비를 갖추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축사는 1만 4000여명이 있으며,이 가운데 8000여명이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이다.
류찬희기자 chani@
새건축사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축사 단체는 1965년 발족된 대한건축사협회와 새건축사협회로 나눠지게 됐다.
새건축사협회는 30∼50대 건축사를 주축으로 1000여명의 창립회원을 확보했고,이른 시일 안에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관영 창립준비공동위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건축교육과 건축사 자격의 국제인증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며 “한국 건축문화의 정체성이 종속되지 않도록 제도적 채비를 갖추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건축사는 1만 4000여명이 있으며,이 가운데 8000여명이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이다.
류찬희기자 chani@
2003-10-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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