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곽태헌특파원·외신|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교역확대와 대 테러전쟁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회담 이틀째인 21일 채택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최근 결렬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의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테러척결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특히 대량살상무기 문제와 관련,성명은 북한을 직접 언급하는 내용을 포함하지 않지만 미국과 중국,러시아 정상이 별도 회동,북핵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APEC 정상들은 이밖에 테러와 사스 재발 방지를 위한 공조노력과 경제의 세계화 과정에서 회원국 주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을 성명서에 담을 예정이다.
성명은 이밖에 ▲WTO 새 무역질서 구축 촉구 ▲민항기 격추가 가능한 휴대형 지대공 미사일의 생산·판매 통제 ▲공항·항만 보안강화와 테러자금 차단 ▲지식기반 경제 창출 노력 ▲러시아와 베트남의 WTO 가입희망 등을 담고 있다.
앞서 21개 회원국정상은 20일 1차 정상회의를 열어 WTO 다자간 협상 조속재개 방안과 테러퇴치공조 확대 등 역내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최근 결렬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의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테러척결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특히 대량살상무기 문제와 관련,성명은 북한을 직접 언급하는 내용을 포함하지 않지만 미국과 중국,러시아 정상이 별도 회동,북핵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APEC 정상들은 이밖에 테러와 사스 재발 방지를 위한 공조노력과 경제의 세계화 과정에서 회원국 주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을 성명서에 담을 예정이다.
성명은 이밖에 ▲WTO 새 무역질서 구축 촉구 ▲민항기 격추가 가능한 휴대형 지대공 미사일의 생산·판매 통제 ▲공항·항만 보안강화와 테러자금 차단 ▲지식기반 경제 창출 노력 ▲러시아와 베트남의 WTO 가입희망 등을 담고 있다.
앞서 21개 회원국정상은 20일 1차 정상회의를 열어 WTO 다자간 협상 조속재개 방안과 테러퇴치공조 확대 등 역내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2003-10-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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