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특별법안 제정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펼치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속 조합원 5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청과 종각역에서 서명운동 등 선전전을 벌이던 공무원 52명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10개 경찰서에서 분산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6일부터 영·호남지역을 출발,공무원노조 특별법 반대를 요구하는 릴레이 행진을 해온 전공노 소속 200여명은 이날 영등포구청과 송파구청에 집결,특별법 반대를 호소할 계획이었다.
전공노 관계자는 “서명운동과 선전전을 하겠다는 것을 막는 것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한편 전공노 각 지부소속 간부 2000여명은 18일 오후 1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장세훈기자 shjang@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청과 종각역에서 서명운동 등 선전전을 벌이던 공무원 52명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10개 경찰서에서 분산조사를 받고 있다.지난 6일부터 영·호남지역을 출발,공무원노조 특별법 반대를 요구하는 릴레이 행진을 해온 전공노 소속 200여명은 이날 영등포구청과 송파구청에 집결,특별법 반대를 호소할 계획이었다.
전공노 관계자는 “서명운동과 선전전을 하겠다는 것을 막는 것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한편 전공노 각 지부소속 간부 2000여명은 18일 오후 1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장세훈기자 shjang@
2003-10-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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