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성들의 실외 스포츠를 금지해 온 이란에서 25년만에 실외경기인 여자축구가 열린다.이란여자축구협회는 16일 3만명을 수용하는 테헤란 동부 타흐티스타디움에서 다음 주중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 축구 2개팀이 정상적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남성 관객은 출입이 원천 봉쇄되고 오로지 여성 팬들만 입장할 수 있다고.남자축구에서 아시아 정상권인 이란은 여성에 대해서는 실내경기인 풋살만 허용하고 있다.
2003-10-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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