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의 비석이 이두(吏讀)로 기록한 기사비(紀事碑)라는 주장이 한 자치단체 학예연구사에 의해 제기됐다.
대전 한밭도서관 향토사료관 양승률(38) 학예연구사는 최근 충남대 최근묵 교수 정년기념논총 호서지방사연구에 발표한 ‘의좋은 형제 이성만(李成万)·이순(李順)의 기사비고(紀事碑攷)’라는 논문에서 지난 78년 발견된 의좋은 형제의 비석은 단순한 효제비나 우애비가 아닌 형제의 효행과 우애의 역사적 사실을 이두로 기록한 기사비라고 주장했다.그는 “이번에 비석 전문이 해석됨에 따라 구전돼온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일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며,비석이 조선시대 귀중한 금석문 자료라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대전 한밭도서관 향토사료관 양승률(38) 학예연구사는 최근 충남대 최근묵 교수 정년기념논총 호서지방사연구에 발표한 ‘의좋은 형제 이성만(李成万)·이순(李順)의 기사비고(紀事碑攷)’라는 논문에서 지난 78년 발견된 의좋은 형제의 비석은 단순한 효제비나 우애비가 아닌 형제의 효행과 우애의 역사적 사실을 이두로 기록한 기사비라고 주장했다.그는 “이번에 비석 전문이 해석됨에 따라 구전돼온 의좋은 형제 이야기가 일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것이며,비석이 조선시대 귀중한 금석문 자료라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2003-10-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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