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 이광재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수백만원을 줬다고 진술한 썬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53·여)씨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썬앤문 문병욱 회장과 만나도록 주선했고,자신도 2차례 만났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달 22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와 변론요지서에서 김씨는 “지난 1월 4일 문 회장이 노 당선자를 만나도록 주선,점심을 먹으며 4시간 동안 환담을 나눴다.”면서 “대인관계에 익숙지 못한 문 회장은 들뜬 마음에 그 자리에서 금품제공 의사까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썬앤문측은 “문 회장과 노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이든,취임 이후든 만난 적이 없다.”면서 “특히 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썬앤문 고문변호사를 맡아 문 회장과 알고 지냈는데 김씨 주선으로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일축했다.청와대측도 “확인결과,그런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김씨는 지난해 썬앤문그룹 부회장을 맡았을 때 이사회 회의록 등을 위조,농협에서 115억원을 사기대출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썬앤문측은 “문 회장과 노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이든,취임 이후든 만난 적이 없다.”면서 “특히 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썬앤문 고문변호사를 맡아 문 회장과 알고 지냈는데 김씨 주선으로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일축했다.청와대측도 “확인결과,그런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김씨는 지난해 썬앤문그룹 부회장을 맡았을 때 이사회 회의록 등을 위조,농협에서 115억원을 사기대출받은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003-10-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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