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용카드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우리은행 민종구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이 내정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르면 이번주 중 임시주총을 열어 자회사인 우리카드의 경영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 황석희 사장 등 3명의 임원을 경질할 방침이다.우리금융은 또 현재 3명인 등기임원을 2명으로 줄이고,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민 부행장을,신임 감사에 우리금융 박환규 전무를 내정했다.
2003-10-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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