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번호 바뀐다/8개 권역 출발·종점 표시

버스번호 바뀐다/8개 권역 출발·종점 표시

입력 2003-10-08 00:00
수정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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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버스의 번호체계가 출발지와 행선지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버스체계 개편과 관련,일관성 없는 버스 번호체계를 출발지와 경유지,종점 등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간선버스의 경우 서울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0∼7의 번호를 정하고,기점권역과 종점권역을 알 수 있도록 번호를 정할 계획이다.예를 들어 버스번호 ‘102’라면 1은 기점권역을,0은 종점권역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또 권역내에서만 움직이는 지선버스의 경우 ‘도봉12’,‘강북02’ 등과 같이 자치구명과 관리번호를 함께 표기하고,노선이 많지 않은 도심순환버스는 ‘01’ 처럼 일련번호로 표기할 방침이다.

광역버스는 900번대와 1000번대로 정해 출발 도시와 도착 도심권역을 알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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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10-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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