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전자결재율 60%로 최하위

재경부, 전자결재율 60%로 최하위

입력 2003-10-01 00:00
수정 2003-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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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중 전자문서 결재율과 중앙정부간의 전자문서 유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한국전산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조한천(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재경부는 전자문서 결재율이 60%로 최하위였고 이어 대검찰청(78.6%),교육인적자원부(81.6%),기획예산처(88%),중앙인사위(89%) 순으로 낮았다.중앙정부의 평균 전자문서 결재율은 97.2%였다.

재경부는 또 중앙정부간의 전자문서 유통률에서도 전체 평균 75.3%에 훨씬 못미치는 11%였고,대검찰청은 13.4%였다.

시·도의 전자문서 유통률은 경북이 60.8%로 가장 낮았고 강원(64.2%),전북(72.6%),전남(76.8%) 순이었다.

조 의원은 “재경부가 두 분야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첨부 문서가 많은 데다,과거에 설치한 시스템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3-10-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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