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시 중구 율목동 송북새마을금고 율목분소에 가스총을 든 복면 강도가 침입,직원들을 위협한 뒤 7000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금고 여직원 이모(28)양이 출근,출입문을 여는 순간 뒤따라 들어와 가스총으로 머리를 치면서 위협,테이프로 손발을 묶은 뒤 곧이어 출근한 과장 주모(36·여)씨도 결박했다. 범인은 이 가운데 주씨에게 금고 문을 열게 한 뒤 보관중이던 현금 3000여만원과 수표 등 7000여만원을 털었다.범인은 이어 비상벨 소리를 듣고 출동한 경비용역업체 직원을 위협,무장해제시킨 뒤 직원들과 함께 금고 안에 가두고 달아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3-09-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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