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신발 ‘힐리스’를 가진 초등학생 가운데 4분의1이 각종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은 24일 전국의 초등학생 4390명을 대상으로 힐리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23.9%인 1048명이 힐리스를 갖고 있었다.또 ‘사고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한 994명 가운데 25.1%인 248명이 ‘있다.’고 답했다.사고를 당한 장소로는 ‘집 주변 골목’ 137명,‘도로’ 48명,‘공원이나 학교주변’ 31명,‘보도’ 3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건수는 평균 2.1건으로 나타났으며,사고 원인으로는 ‘돌 등 장애물’을 꼽은 학생이 91명으로 가장 많았다. 힐리스를 구입할 때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학생은 45%인 464명에 불과해 절반 이상이 기초적인 교육도 받지 않은 채 힐리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연합 김문을 사업팀장은 “안전교육을 충분히 실시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라면서 “힐리스를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으로 지정,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사고 건수는 평균 2.1건으로 나타났으며,사고 원인으로는 ‘돌 등 장애물’을 꼽은 학생이 91명으로 가장 많았다. 힐리스를 구입할 때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학생은 45%인 464명에 불과해 절반 이상이 기초적인 교육도 받지 않은 채 힐리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연합 김문을 사업팀장은 “안전교육을 충분히 실시하고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라면서 “힐리스를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으로 지정,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3-09-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