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차오 中국방부장 새달 하순 방미

국제 플러스 / 차오 中국방부장 새달 하순 방미

입력 2003-09-20 00:00
수정 2003-09-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AFP 연합|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겸임하고 있는 차오강촨(曺鋼川) 국방부장이 다음달 하순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차오 부장의 방미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전략 목표를 두고 최근 중국과 미국 간에 비방이 오가는 가운데 결정된 것이어서 차오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군 현대화 등을 포함한 군사 문제와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중국은 미 국방부가 지난 7월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무기와 전략을 개발하고 있으며,타이완을 겨냥해 해마다 단거리 미사일 75기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2003-09-2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