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장래 민화협고문 영장/굿시티 청탁대가 수뢰 혐의

손장래 민화협고문 영장/굿시티 청탁대가 수뢰 혐의

입력 2003-09-18 00:00
수정 2003-09-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17일 군인공제회 대출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고문 손장래(7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씨는 지난 2001년 11월 굿모닝시티 전 공동대표 윤석헌(41·구속)씨로부터 군인공제회 대출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손씨가 청탁 사실을 일부 시인했으며 금품수수 경위 등의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굿모닝시티측은 당시 손씨를 통해 대출 로비를 벌였으나 실패한 뒤 올해초 재차 군인공제회 대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손씨는 육사 9기 출신으로 주미 공사와 호놀룰루 총영사,안기부 2차장,민화협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보통합, 현장 목소리 반영한 선도적 모델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양송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제34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유아 무상교육과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서울의 특성에 맞는 선도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 부위원장은 유아 무상교육 확대의 기본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현장에서 제기되는 지원금 산정 방식과 사업 참여 조건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표준유아교육비와 실제 유치원 운영비 사이의 차이, 무상교육 사업 미참여에 따른 지원 제한 및 학부모 교육 선택권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신중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양 부위원장은 “좋은 정책일수록 현장의 공감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무상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면서도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운영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따라 교육의 출발선이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사립유치원별 실제 교육비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서울형 유보통합, 현장 목소리 반영한 선도적 모델 마련해야”

안동환기자 sunstory@

2003-09-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