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실패하면 국제사회가 대북(對北) 식량 및 에너지 원조를 중단하는 등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최 대표는 타임스 기자 및 편집자들과의 조찬회견에서 “만일 우리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핵문제는 그저 질질 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또 노무현 대통령이 핵위기 해결을 위해 너무 많이 협상에 의존한다고 비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 대표는 타임스 기자 및 편집자들과의 조찬회견에서 “만일 우리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지만 핵문제는 그저 질질 끌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또 노무현 대통령이 핵위기 해결을 위해 너무 많이 협상에 의존한다고 비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3-09-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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