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이계윤·김광운 공저 학지사 펴냄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무병장수한다.’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생활 명제다.‘스트레스를 넘어 건강한 삶 가꾸기’(이종목·이계윤·김광운 공저,학지사 펴냄)는 건강과 스트레스에 관해 ‘A’부터 ‘Z’까지를 속속들이 설명해주는 건강 길라잡이 책이다.3명의 저자들이 심리학·체육교육학·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각각 강단에 서고 있는 전문가라는 점도 책을 더욱 미덥게 만든다.
책은 1,2부로 나뉘어져 있다.1부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인체 내부환경 시스템에 대해,2부에서는 후천적인 심리·사회적인 특질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스트레스의 정체는 물론,그것이 생물학적 내부환경에 어떻게 작용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그 과정에서 어떤 사회·심리적 변인이 간여하는 지를 두루 짚었다.현대인의 스트레스원(源)이 16만 3342가지나 된다고 책은 진단했다.나의 스트레스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책을 읽으며 자가진단해보는 것도 유용할 듯싶다.1만 2000원.
황수정기자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무병장수한다.’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생활 명제다.‘스트레스를 넘어 건강한 삶 가꾸기’(이종목·이계윤·김광운 공저,학지사 펴냄)는 건강과 스트레스에 관해 ‘A’부터 ‘Z’까지를 속속들이 설명해주는 건강 길라잡이 책이다.3명의 저자들이 심리학·체육교육학·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각각 강단에 서고 있는 전문가라는 점도 책을 더욱 미덥게 만든다.
책은 1,2부로 나뉘어져 있다.1부에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인체 내부환경 시스템에 대해,2부에서는 후천적인 심리·사회적인 특질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스트레스의 정체는 물론,그것이 생물학적 내부환경에 어떻게 작용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그 과정에서 어떤 사회·심리적 변인이 간여하는 지를 두루 짚었다.현대인의 스트레스원(源)이 16만 3342가지나 된다고 책은 진단했다.나의 스트레스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책을 읽으며 자가진단해보는 것도 유용할 듯싶다.1만 2000원.
황수정기자
2003-09-1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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