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4차례에 걸쳐 한국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인 미군 장병 300명을 초청해 창덕궁과 서울타워,한국민속촌,전쟁기념관 등을 견학시키는 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군들이 한국을 올바로 이해하고 한국 근무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 72년부터 매년 한 차례 실시돼오다 최근 미군 장병들의 호응이 커지자 올해부터 인원을 배로 늘려 연 2회 실시하게 됐다.
2003-09-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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