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는 15일 당기위원회(위원장 이재환)를 열어 지난 3일 국회에서 김두관 행자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시 당론을 따르지 않고 반대표를 던진 김홍신 의원을 징계키로 했다.한나라당은 김 의원에 대해 출당이나 당원권 정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기위는 앞서 지난 5일 김 의원에게 15일 회의에 참석,소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 의원은 9일 “없는 죄를 어떻게 있는 척 할 수 있으며,아닌 죄를 어떻게 죄라 인정할 수 있겠느냐.”며 당기위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기위는 앞서 지난 5일 김 의원에게 15일 회의에 참석,소명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 의원은 9일 “없는 죄를 어떻게 있는 척 할 수 있으며,아닌 죄를 어떻게 죄라 인정할 수 있겠느냐.”며 당기위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3-09-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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