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원성을 산 23번 국가지원지방도 용인 수지∼금곡IC 1.6㎞ 구간 가변 버스중앙전용차로제가 시행 3일만에 하행선 운영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전용차로의 하행선(수지방향)은 4일부터 폐지됐으며 상행선(서울방향)도 오전 6∼8시만 운영된다.그러나 용인시 주민들과 자치단체는 아예 전면폐지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나머지 시행도 조만간 취소될 위기에 놓여 대표적 탁상행정 꼬리표가 붙게 됐다.용인 주민들은 상행선의 경우도 좌회전 차선이 곳곳에 겹쳐 있고 전용차선으로 들어서는 버스들이 차선을 가로막아 여전히 혼잡을 빚고 있다며 완전폐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이에 따라 전용차로의 하행선(수지방향)은 4일부터 폐지됐으며 상행선(서울방향)도 오전 6∼8시만 운영된다.그러나 용인시 주민들과 자치단체는 아예 전면폐지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나머지 시행도 조만간 취소될 위기에 놓여 대표적 탁상행정 꼬리표가 붙게 됐다.용인 주민들은 상행선의 경우도 좌회전 차선이 곳곳에 겹쳐 있고 전용차선으로 들어서는 버스들이 차선을 가로막아 여전히 혼잡을 빚고 있다며 완전폐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2003-09-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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