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녀간 정보격차 해소 노력”개도국 여성 IT훈련 참가 마르셀라씨

“멕시코 남녀간 정보격차 해소 노력”개도국 여성 IT훈련 참가 마르셀라씨

입력 2003-09-06 00:00
수정 2003-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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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IT강국임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정말 놀랐습니다.특히 정보화 혜택이 여성에게도 차별없이 주어졌고,그 결과 여성들에게도 발전된 기술력과 인프라가 구축된 것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여성부가 APEC 15개 회원국 2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개최한 ‘APEC개도국 여성을 위한 IT훈련’에 참석한 멕시코 대표 마르셀라 드 과달루프 모르핀 가르차나바는 교육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대통령직속 국가여성기구 모니터링·평가부 담당자.96년 설립된 이 기구는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국가정책과 프로그램을 맡아 하는 조직으로,여기서 그는 멕시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 받은 것을 통해 현재 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여성관련 IT기술을 접목해 멕시코의 남녀간 정보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멕시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일이 나아가 멕시코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생각하니 빨리 돌아가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의욕을 보였다.

허남주기자 hhj@
2003-09-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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