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이용료 대폭 인상/축구장 1만2000원·정구장 5000원

한강공원 이용료 대폭 인상/축구장 1만2000원·정구장 5000원

입력 2003-09-06 00:00
수정 2003-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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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한강시민공원의 축구장·배구장·농구장 등 시설의 이용료가 대폭 인상된다.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한강공원 시민이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축구장은 1회 2시간당 6000원에서 1만 2000원 ▲배구장·농구장은 2400원에서 4000원 ▲정구장은 16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당초 시는 축구장은 1만 5000원,배구장·농구장은 5000원으로 이용료를 올리는 조례안을 마련했으나 시의회에서 수정안을 제시,이처럼 하향 조정됐다.

수영장과 빙상장의 경우 어린이는 2000원으로,청소년은 3000원으로,성인은 40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캠프장은 1박 기준에 1만 5000원,단체(중학생 이하)는 8000원이다.

주차장은 여의도지구의 경우 최초 30분 요금 2000원(초과 10분당 300원),1일 주차는 1만 5000원,기타 지구는 1일 1회 주차할 때 3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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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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