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학원 강력 단속’기사(대한매일 9월3일자 1면)를 읽고
밤 10시가 넘도록 학원가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자정쯤 학원에서 학생들을 차편으로 집에 데려다 준다.지친 학생들은 코를 골며 잠에 떨어졌다 아침 6시쯤 일어나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학교로 향한다.중·고교생을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학생들은 학교에서 졸기가 일쑤다.
실제 심야 학원이 성행하면서 학부모들은 ‘옆 얘가 하는데’라면서 자기의 자녀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있다.이런 현실속에서 정부가 심야 학원을 단속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한다.
우리의 과열된 교육풍토에서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공교육보다는 학원 즉 사교육에 목을 매고 있다.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학원들은 새벽도 마다하지 않고 불을 켜놓고 있다.물론 심야학원에만 모든 책임을 돌릴 수 없지만 학원들도 학생들을 위해서는 심야교습을 자제해야 한다.하지만 학원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법적인 제재는 불가피한것 같다.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다.정부는 심야학원의 단속에 대한 법적 근거를 둬 일선 시·도 교육청에서 규제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또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교로 돌아오도록 교육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나아가 교육의 질도 한층 높여야 할 것이다
김양동 회사원·서울 양천구 목동 우성아파트
밤 10시가 넘도록 학원가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자정쯤 학원에서 학생들을 차편으로 집에 데려다 준다.지친 학생들은 코를 골며 잠에 떨어졌다 아침 6시쯤 일어나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학교로 향한다.중·고교생을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학생들은 학교에서 졸기가 일쑤다.
실제 심야 학원이 성행하면서 학부모들은 ‘옆 얘가 하는데’라면서 자기의 자녀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있다.이런 현실속에서 정부가 심야 학원을 단속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고 한다.
우리의 과열된 교육풍토에서 학부모나 수험생들은 공교육보다는 학원 즉 사교육에 목을 매고 있다.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학원들은 새벽도 마다하지 않고 불을 켜놓고 있다.물론 심야학원에만 모든 책임을 돌릴 수 없지만 학원들도 학생들을 위해서는 심야교습을 자제해야 한다.하지만 학원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법적인 제재는 불가피한것 같다.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다.정부는 심야학원의 단속에 대한 법적 근거를 둬 일선 시·도 교육청에서 규제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또 학생들이 학원에서 학교로 돌아오도록 교육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나아가 교육의 질도 한층 높여야 할 것이다
김양동 회사원·서울 양천구 목동 우성아파트
2003-09-0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끄럽다” 한국인도 안 하는 걸…홀로 산속 쓰레기 치운 외국인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1/26/SSC_2026012607585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