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姜哲圭) 공정거래위원장은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손길승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공정위의 계좌추적권 연장에 대해 재계도 이해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좌추적권은 상당한 부당 내부 거래 혐의가 있을 경우에 행사하는 것으로 계좌추적권이 없으면 검찰 고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계좌추적권 연장 방침과 관련,“지갑을 열어 보겠다는데 좋아할 사람은 없다.”고 말해 공정위의 방침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2003-09-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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