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파죽의 9연승을 질주했다.
기아는 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장성호의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앞세워 SK를 10-2로 대파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달 21일 광주 한화전부터 9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SK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기아의 9연승은 올시즌 팀의 최다 연승이며 올 최다 연승인 현대의 11연승에 2승차.3위 기아는 4위 SK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에 2승차로 바짝 다가서며 2위 자리를 위협했다.선발 이원식은 지난 2001년 9월13일 대구전 이후 1년 11개월여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기아는 1회말 이종범·김종국의 연속 볼넷과 장성호·홍세완·신동주·김상훈·이현곤의 장단 5안타를 묶어 대거 6득점.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기아는 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장성호의 연타석 홈런 등 4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앞세워 SK를 10-2로 대파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달 21일 광주 한화전부터 9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SK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기아의 9연승은 올시즌 팀의 최다 연승이며 올 최다 연승인 현대의 11연승에 2승차.3위 기아는 4위 SK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이날 경기가 없던 삼성에 2승차로 바짝 다가서며 2위 자리를 위협했다.선발 이원식은 지난 2001년 9월13일 대구전 이후 1년 11개월여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기아는 1회말 이종범·김종국의 연속 볼넷과 장성호·홍세완·신동주·김상훈·이현곤의 장단 5안타를 묶어 대거 6득점.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003-09-0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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