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을 감지할 수 있는 관측 탐지소를 주한미군으로부터 이관받는 문제를 협의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일 “주한미군이 북한 핵실험에 대비해 소유 중인 강원도 원주의 고정밀 관측소를 한국측에 이관하겠다는 의사를 외교부로 밝혀왔다.”면서 “현재 국방부와 외교부,주한미군 당국 등이 이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국방부 관계자는 1일 “주한미군이 북한 핵실험에 대비해 소유 중인 강원도 원주의 고정밀 관측소를 한국측에 이관하겠다는 의사를 외교부로 밝혀왔다.”면서 “현재 국방부와 외교부,주한미군 당국 등이 이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9-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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