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민주당) 국회 국방위원장은 31일 “내년 군 진급 예정자를 선발하는 심사기간을 맞아 일부 장교들이 진급 청탁과 관련,엉뚱한 짓을 하려는 것으로 엿보이는 사건이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장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 금품을 수수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위 1∼2건이 느껴졌다.”면서 “국방부 차원에서 보다 철저한 관찰과 강력한 단속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3-09-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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