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스페인이 30일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세 이하) 패권을 다툰다.브라질은 28일 핀란드 탐페레 라티나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스트라이커 아부다의 2골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2-0으로 물리쳤다.지난 1999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브라질은 이로써 통산 세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2003-08-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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