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미공개 작품 발굴/시 ‘어린 벗에게’ 논설 ‘살아라’

이광수 미공개 작품 발굴/시 ‘어린 벗에게’ 논설 ‘살아라’

입력 2003-08-28 00:00
수정 2003-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춘원 이광수(사진)의 미공개 작품 두편 ‘어린 벗에게’(시)와 ‘살아라’(논설)가 발굴됐다.

문학사상 9월호에 공개되는 두 작품은 지난 2000년 4월 일본 와세다대학의 호테이 도시히로 교수가 미국 워싱턴의 의회도서관에서 찾아낸 동경유학생 기관잡지 ‘학지광’(1916년 발간)8호에 실린 것이다.

1914년 4월2일 창간된 뒤 1930년 4월5일 29호로 종간된 ‘학지광’은 8호,11호가 결호였는데 호테이 교수가 처음 발견해 문학사상에 보내왔다.

서경석 한양대 국문과 교수는 문학사상 9월호에 기고한 작품해설에서 “두 작품은 춘원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1917년의 유교비판과 사회 비판의 전초 격인 자아 각성과 개성의 자각,그리고 그 실행을 강조한 글”이라며 “그 중 ‘살아라’는 특히 근대를 이해하는 초창기 지식인의 모습이 선명히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thumbnail -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이종수기자 vielee@

2003-08-2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